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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파로호, 수은 오염 국내 최악···"상류엔 北폐광"
강원도 화천군 파라호에 낚싯대가 줄줄이 설치돼 있다. 천권필 기자 지난달 25일 북한강 상류인 강원도 화천군 파로호. 굽이진 물길을 따라 호수에는 물이 가득 차 있었다. 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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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영남 젖줄 낙동강에 폐수 방류…석포제련소 환경오염 논란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위치한 영풍석포제련소. [백경서 기자] 지난 10일 경북 봉화군 석포면 영풍석포제련소 앞 하천. 이태규 낙동강사랑환경보존연합회장이 하천에서 죽은 물고기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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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무단폐수배출구만 16개?" 논란의 석포제련소 가보니
석포제련소에서 안동방향으로 40km 정도 떨어진 경북 안동시 도산면 분천리 인근 낙동강 상류 유역. 검은색 폐기물이 덮혀 있다. 백경서 기자 지난 10일 오후 경북 봉화군 석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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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흡입 1분 뒤 혈액 침투 심뇌혈관 집중 공격
요즘엔 날마다 대기오염 정보(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하는 것이 일상화됐다. 하지만 정작 그 위험성에 대한 인식은 낮은 편이다. 입자의 크기가 작아지면 차원이 달라진다. ‘초미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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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생각보다 똑똑하다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화천군 화천천에서 열린 산천어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화천군] 물고기는 생각보다 똑똑하다 6일 강원도 화천에서 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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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오염 석포제련소 인근에서 비소 독성 낮추는 균주 발굴
경북 봉화군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석포제련소. 제련소 주변 지역 산림은 대기오염으로 훼손됐고, 토양과 하천 퇴적토는 비소와 아연으로 심하게 오염돼 있다. 강찬수 기자 유해 중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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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상류 석포제련소 오염 실태 전면 재조사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석포제련소로 인해 주변 산림에 훼손되고 토양이 오염됐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됐지만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 강찬수 기자 1970년대부터 낙동강 최상류에서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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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제련소 주변 중금속 오염 토양 25t 트럭 2700대 분량
경북 봉화군 석포면 (주)영풍의 석포제련소, 국내 최대 아연제련소인 이곳은 산림 훼손 등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강찬수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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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서울 수돗물 그냥 마셔도 되나? 답은 "OK"…하지만
서울의 수돗물 마셔도 될까. 전문가들은 서울의 수돗물 수질이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하지만 실제 수돗물을 직접 마시는 시민은 많지 않다.[중앙포토]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주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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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이동 막는 댐·보 환경부가 철거·개선 요구한다
작은 하천에 설치된 보로 인해 물고기이동이 차단되기도 하고 수질이 악화되기도 한다.[중앙포토] 내년부터는 물고기 등 생물의 이동을 막는 댐이나 보에 대해 환경부 장관이 운영기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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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 왜가리·물고기 떼죽음 원인은 환경오염"
지난 3일 오전 안동시 도산면 안동호 상류에 죽은 물고기 수백 마리가 물 위에 떠있다. 이 지역은 환경단체들이 경북 봉화 석포제련소 등에서 중금속이 유입되는 곳이라며 정밀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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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떡붕어 1천여 마리 떼죽음…원인 조사 착수
3일 오전 안동시 도산면 안동호 상류에 죽은 물고기 수백 마리가 물 위에 떠있다. 이 지역은 환경단체들이 경북 봉화 석포제련소 등에서 중금속이 유입되는 곳이라며 정밀 조사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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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밑바닥, 카드뮴·비소 등 중금속 오염 전국 최고 수준
물고기와 새들이 떼죽음을 당하는 안동댐 주변 바닥이 중금속으로 오염됐음이 환경부 조사에서 확인됐다. 환경단체에서는 안동댐 오염 원인 조사를 촉구하고 있다.[사진 낙동강사랑환경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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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일석이조 ‘강위에서 벼 키우기’를 보니
북한이 평양시 보통강을 비롯한 강하천에 새로운 물정화기술을 도입해 물을 정화하고 벼도 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선전하고 있다. 조선중앙TV는 지난달 28일 생태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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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사이 왜가리 150마리 폐사 낙동강 상류에 무슨 일이...
환경단체가 촬영해 공개한 낙동강 상류 안동댐 부근의 오염 실태.[사진 낙동강사랑환경보존회] 낙동강 상류인 안동댐 주변에서 조류·어류의 폐사가 이어지고 있다는 환경단체의 주장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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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차라리 황사가 그립다
나현철 논설위원 10년 전 봄철 불청객이 황사라면 지금은 미세먼지다. 누런 바람은 뜸해지고 칙칙한 회색 안개는 잦아졌다. 둘 다 불편하고 건강을 해치지만 차이점도 적지 않다.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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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제련소 대기 오염에 봉화 금강송이 죽어간다
봉화·울진에 많이 서식하는 건강한 금강송 모습. 금강송은 백두대간에 뿌리를 박은 나무다. 강원도 삼척과 경북 봉화·울진에 많이 자란다. 곧게 뻗은 늠름한 자태는 백두의 기상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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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후 2년, 산림복구·오염정화·환경조사 제자리걸음
금강송 소나무가 말라 죽어 붉은색을 띠고 있는 석포제련소 뒷산. 산림 전문가들은 제련소에서 배출한 대기오염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강찬수 기자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위치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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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상류서 물고기 수천 마리 떼죽음
13일 경북 봉화군 소천면 일대 낙동강 상류에서 확인된 죽은 물고기와 거품 띠. [사진 안동환경운동연합]낙동강 상류에서 물고기 수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안동환경운동연합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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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놀 사고 대구, 수돗물 수질검사 세계 최고 수준으로
대구시가 수돗물 수질검사 항목을 대폭 늘린다.대구시는 27일 현재 185가지인 정수 수질검사 항목을 2017년까지 265종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시의 263종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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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부터 외국산 괴물 쥐 대책까지 환경 문제 궁금증 풀어…
김경은(왼쪽)·이제린 학생기자가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에서 태양열 발전의 원리를 실험하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의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이 실종됐습니다. 고려청자 빛을 닮은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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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동서식품 등 161곳 유해 폐수 무단 배출하다 적발
쌍용자동차와 동서식품(인천공장), 롯데칠성음료(안성공장), CJ제일제당(안산공장) 등 161개 업체가 허가나 신고 없이 유해물질이 포함된 폐수를 배출하다 적발됐다. 환경부는 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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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강 수질 측정 ‘보’에서 한다
한강 등 4대 강 수질의 측정·관리가 이달 말 완공되는 16개 보(洑) 중심으로 전환된다. 보 건설로 인한 4대 강 수질변화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새로 태어날 16개의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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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약수가 흐르는 미산계곡 배추김치, 곰취김치 인기
지난 1월 13일 미산계곡의 개인약수가 국내 최초 천연기념물 약수로 지정되었다.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31호 개인약수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약수로, 내린천 상